처음 종로아이들극장에서 본 공연인 위험한실험실 B-123이에요 집이랑 조금 거리가 있던터라 여유롭게 갔는데 그러길 잘한것 같아요 공연 사전활동으로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구요 포토존도 있어서 공연중에 쓰이는 의상과 소품들로 사진도 찍을 수 있더라구요 또 공연에 나오는 배우들과 공연에 관한 이야기들도 살펴볼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공연전 미리 가셔서 충분한 사전활동후에 들어가시는걸 강추해드려요 이렇게 사전활동하고 공연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더욱 집중해서 공연을 보더라구요
공연은 이중언어로 진행되는데요 영어실력이 좋지않은 아이들에게도 어렵지 않아요 또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긴 하지만 어른인 제가 봐도 참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공연속의 주인공들처럼 우리아이들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용기있는 아이들로 잘 자랄수 있음 좋겠네요
또 공연 후에 관객참여워크숍도 참여했는데요 작가와 연출자, 배우분들까지 함께해서 노래도배우고 바디퍼커션도 함께 하니 공연후라 집중력이 좀 흐트러질법도 한데 정말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