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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삼청공원 * 책읽는종로 도서관축제 다녀왔어요
작성자 : 이재연 이메일 : 등록일시 : 2019-06-04 조회 : 2164 추천 : 0
요즘 주말 , 날씨가 제법 괜찮죠 ?

특히 바쁘게 지냈던 5월 이야기

지난주말에는 종로 삼청공원에서 기분좋은 축제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바쁘고 분주한 와중에도 기어코 종로 #삼청공원 을 열심히 찾아온 이유 ~ !

​#종로삼청공원 에서 #책읽는종로 라는 이름으로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 일대에서 축제가 한창이었거든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책읽는종로 #도서관축제 는

종로구립 / 사립 /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과 마을책방이 함께 마련한

이름 그대로 종로 내 위치한 도서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자리에요.

​행사는 삼청공원 내 어린이놀이터를 중심으로 유아숲체험장 일대에서 진행되었어요.

" 숲 속 산책 ( 冊 ) " 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종로 도서관축제는 프로그램도 다양했어요.

​삼청공원 어린이놀이터를 중심으로 유아숲체험장 일대에 총 3군데의 체험마당과 총 3군데의 숲속독서존을 비롯해서

강연과 공연도 알차게 진행되었답니다.

총 약 서른개 정도의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이 중 일부는 행사 진행 전 관련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신청을 받아서 진행되었고 다수의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기도 했구요.

​특히 초등저학년 수준에서 재미있게 참여할만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예정 진행시간이 오후 4시까지 였으나 인기있는 프로그램의 경우 ,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상시진행이지만 조금 일찍 부스가 정리되는 등 인기를 실감할만 했어요.

야외에 마련된 강연 / 공연마당

무대 바로 앞쪽에는 돗자리 등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뒷쪽에는 의자를 준비해서 관람을 원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비교적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총 3개의 강연과 공연이 준비되었는데 그 중 우리가 만난건 아이들이 잘 아는 이야기 중 하나인

< 토끼의 재판 > 을 스토리로 만든 인형극 이었는데요 ,

무대가 좀 작지 않나 싶었으나 음향시설을 비롯해서 , 무대가 잘 보이게 설치되어

멀리서도 잘 보이고 들려서 야외공연이지만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일찍부터 오셔서 알차게 부스체험 참여했던 분들의 결과물들 보면서

내년 행사때는 미리 사전예약도 좀 하고 일찍부터 서둘러 와서 참여해야겠다 싶어요.

날씨도 너무 좋던 5월 푸른 주말 하루

종로 북촌 숲속 삼청공원에서 의미깊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4시 이후 삼청공원 나오면서 삼청동 일대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왔는데요 ,

아이랑 갈만한 곳이 많아서 더 좋았구요 , 벌써 내년 행사를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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