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만족스러운 아이들극장의 공연들!

이번 이야기는 소년과 나무, 유년기와 청소년기, 회색 콘크리트 사이에서 잃어버린 녹색 들판과
희망과 마지막 녹색 싹에 대한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나가요

새소리와 도시의 소음, 공장 굴뚝의 연기 등을 들려주고 보여주면서
자칫 어린 아이들이라 지루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여러 장치들을 통해 공연을 잘 집중시켜 주네요

​우리 아이들도 주인공 소년과 나무의 관계를 잘 이해한 듯 했어요
내년에도 이런 유익한 공연이 계속 있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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