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아동극이 많이 무대에 오른다. 인형극부터 복화술 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린이 관객을 기다린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한국본부는 내년 1월4~14일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연다.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 진출작인 ‘무지개섬 이야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보석 같은 이야기’ ‘별별왕’ ‘오늘, 오늘이의 노래’ ‘오버코트’ 등 6편과 국내 어린이극 6편 등 12편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