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웰메이드 창작 연극으로 주인공들이 상상력과 추리력을 동원해 과학 실험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용감하게 밝혀내는 모험을 그렸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퍼펫과 역동적인 배우들의 신체 움직임, 수준 높은 영상과 음악을 사용해 주인공들을 생동감있게 표현해내며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무대 위 주인공들과 교감하여 기존의 관념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이중 언어' 창작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