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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일보] 25일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8-08-20 조회 : 4094
2018 4월 아이들거리축제현장사진1
 
종로문화재단, 아이들 거리 축제 마련… 혜화초등·지역 주민 참여 다양한 행사
어린이댄스 플래시몹과 물장난, 골목놀이까지….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서울 혜화동과 아이들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25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혜화로터리에서 국민생활관 사이 도로구간에서 2018 아이들거리축제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 4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격월로 총 4회 진행된다.

8월 축제의 주제는 ‘놀이’다. 그에 걸맞게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와 추억의 골목놀이,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준비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 곳곳에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차려진다. 혜화초등 운동장에는 어린이 전용 워터슬라이딩과 워터풀이 설치되며, 학교 장미터널에는 물도서관도 운영된다.

이번 물난장의 하이라이트는 피터팬과 후크선장의 대결을 테마로 한 ‘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로’물총싸움. 참가 어린이들은 거리 한복판에 나타난 해적선과 후크선장을 향해 신나게 물총을 쏘면서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바탕 물난장이 끝나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어린이댄스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진다. 초등학생 300여 명이 혜화로 일대 축제 거리에서 신나는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의 퍼포먼스를 위해 혜화초등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어린이들이 6월부터 준비했다.

올해 축제의 특별한 점은 축제 준비 과정에 혜화동 주민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생활문화예술동아리 발표, 혜화로 일대 예체능 학원에서 준비한 공연과 전시가 선보인다. 공연 관람과 체험은 모두 무료다.

<사진 설명>

▲2018 아이들거리축제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행사 중 모습./종로문화재단 제공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808/kd201808200000401256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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