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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지원공연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 후기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21-07-21 조회 : 4636
 
7월 9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아이들극장을 빌려간 사람이 누구였을까요?
바로 그림자들의 친구, '오필리아 할머니'였습니다.
 
 
오필리아큰포스터 750
 
 
 
아차, 오필리아 할머니가 누구신지 소개를 못해드렸네요.
연극배우를 꿈꿨지만 작은 목소리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한 오필리아 할머니.
하지만 그녀는 마지막 공연 후 빈 극장에서 그림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떠돌이 그림자들에게 연극을 가르쳐주게 되었죠.
과연 할머니와 그림자들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공연 사진을 통해 오필리아 할머니와 그림자들의 연극을 돌아보겠습니다!
 
 
 
크기변환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사진1
크기변환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사진2
크기변환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사진3
크기변환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사진4

 
 
 
유명 동화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작품을 바탕으로
그림자극과 다양한 미디어 기법을 담아낸 명품 가족극,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이었습니다.
매혹적인 바이올린과 기타의 라이브 연주뿐만 아니라
삶과 우정, 그리고 사랑에 대한 철학적 가치까지
얻어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분들께서 극장을 방문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 아이들극장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늘 방역에 힘써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극장은 잠시 쉬어가게 되겠지만 저희의 공연은 멈추지 않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좋은 작품들과 함께 찾아뵐테니
기대, 그리고 넘치는 관심과 함께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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