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무용극이라는 공연 자체가 아이들과 쉽게 다가가기에 힘든 부분이 있었는지 그 낯설음을 안경을 끼고 만나는 실감나는 고래와 빗방울 그리고 별들이 함께 해주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몸으로 무용으로 보여주는 이야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도 있었고
진짜 색감이 넘 예뻤던 3D애니메이션자체로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줄 수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다.
무대위의 무용수들 위로 빗방울이 떠다니고 고래가 헤엄치는.것 같았던 장면은 아이들도 엄마인 나도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