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치원 학부모참여수업과
엄마이야기 종로아이들극장 공연을
만나보느라 오후 5시 무렵에서야
바로 앞 혜화동 거리로 나갈수 있었어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축제라서
점점 정리되고 있는 분위기였지만
올해 마지막 축제를 조금이나마 느끼고 싶었거든요

통째로 길이 차단되어 찻길도 모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골목이 되니 우리 꼬꼬마도 너무 좋아한다죠♪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놀이들을 혜화동 거리에서
만나볼수 있다는 프로그램 리스트를 보곤
전부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다른 스케쥴이랑 겹쳐서 아쉽게 됐네요

그래도 이런 신기하고 재미난
퍼포먼스를 거리에서 즐길수 있으니
우리 세가족 모두 함박웃음을 지으며
늦게왔지만 즐길수 있었어요

2018 아이들거리축제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
늦게가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었어요
2019년도 이제 두달밖에 안남았는데
내년에도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