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어른도 나름의 재미와 잔상이 남는 공연이네요!
작성자 : 이은미
이메일 :
등록일시 : 2019-04-25
조회 : 2351
추천 : 0
박영희 님 연출의 글 에서
"어른 말씀 잘 듣는 아이,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해,
그래야 착한 어린이, 모범적인 학생이지.
그 가르침을 의심 없이 믿고 자라왔다.."
공연을 보면서, 또 연출의 글에서,, 제일 마음에 남는 말이에요. 더불어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나는 과연 아이에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미래'의 기회를 주고 있는지 말이죠.
아이도 어른도
나름의 재미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또 보러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