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종로 도서관축제 이렇게 삼청공원 길 한쪽으로 부스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요

체험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다양하게 되어져 있는 거 보고 아 일찍 와서 이걸 다 체험했으면 좋았을텐데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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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양하게 있었어요
울 큰애가 이 활동을 하고 싶어했으나 재료소진으로 못 했지요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건데요

책 속에 있는 그림들을 보고 그리거나 생각해서 그리는거더라구요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도록 말이죠

​책 이야기를 직접 이렇게 아이들이 써 보는 것도 있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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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었던 것은 em을 이용한 자연과 환경 생각하기 였어요

​책읽는 종로 도서관 축제 많은 분들이 왔더라구요

여기 축제가 아주 유명한가봐요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서 더 좋았네요 ㅎㅎ

이거 재료비만 해도 많이 들텐데 말이죠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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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아저씨 인줄 알았더니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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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울 둘째는 실망을 하더군요 ㅎㅎ
인형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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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토끼의 재판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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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막내 진짜 열심히 잘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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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막내가 셋 중에 제일 잘 보았더랍니다
울 둘째는 그래도 두개나 활동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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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주 좋아라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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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웠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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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들이 신나했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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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좀 더 일찍 가서 참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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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거워한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