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극장에서 4주에 걸쳐 진행한 <2021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
그 3번째 작품이었던 극단 무릎베개의 <아 글쎄, 진짜?!>가 많은 사랑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으로 조심스러운 분위기임에도
많은 관객분들이 오셔서 아이들극장과 함께해주고 가셨습니다.
어느날 늦은 밤, 잠이 오지 않던 두 광대 친구가 들려주는 오싹오싹 여우골 이야기.
'변신놀이'를 통해 관객들도 함께 극 속의 장면을 만들어나갔다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모자, 이불, 솔 등의 오브제들을 활용하여
장면을 꾸며나가기 때문에 특히나 몰입이 잘 되고 재미있었다고 해요.
그럼 오브제극 <아 글쎄, 진짜?!> 공연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사진으로 함께 살펴볼까요?